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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맘 힘들때 무드등켜놓고 있는 생활습관덕에 더더욱 아늑하게 느껴졌었던. 따뜻하고 보들보들한 이불 달그락달그락 설겆이 소리 헤으응 2022. 2. 3.
좋아하는 추억 2022. 2. 3.
노력하는게 보여 2022. 2. 3.
디저트의 대의 인상깊었던 말이 있다. 대의를 위해서 포기하는 법을 모르는 게 얼마나 소인배냐고. 선생님이 그랬다. 당장 눈앞에 있는 실익을 생각한다고 정작 그 뒤에있는 대의를 포기하는 삶을 살고 싶냐고 나는 내가 기꺼이 소인배라고 생각한다. 지금 가진것에 전전긍긍하고 이것이 되돌아오는 힘을 잘 모르는 사람이니까. 오늘 맛있게 다먹고 문뜩 그 '대의'라는게 생각났다 아, 이게 그말이구나 싶었다. 와니는 대인배가 맞다고 생각했다 동시에 무서웠다. 나는 그 눈꼽만큼 작은 돈을 아끼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잃었을까? 얼마나 많은 마음이 나를 등돌렸을까? 2020년의 내 생일때문에 죄책감이 든다. 살림도 요리도 아무것도 못해서 이거 시집가기전에 신.부 수업같은거라도 들어야하냐고 껄껄껄 농담한적이 있었는데, 그것의 연장선상이.. 2022. 1. 28.
같은, 다른 2022. 1. 28.
장문의 문자 사실 나에게 긴 문자는 대화의 시도이자 애정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날 있었던 신경쓰이는 일을 찬찬히 생각해보니 이런 일들이었다고. 나는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너는 어떻냐고. 솔직한 이야기를 툭 터놓을수없는 상황에는 메시지를 남겨두곤 했다.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랬다. 옛날 집 깜깜한 방에서 나의 상식으로 이해가 안되는 모진 답장을 받고 충격을 먹은게 솔직히 생생하다. 내딴에선 곱게 접은 러브레터를 책상위에 올려뒀더니 아침이되자 쓰레기통에 꼬깃꼬깃 편지가 쳐박혀있는 기분이었다 아무래도 편지라는 것이 일방향적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는 수단이었나보다. 시간이 흐르고 나에게 긴 문자는 무서운 것이 되었다. 긴 문자를 보낼때마다 욕밖에 돌아오지 않았다. 아무리 좋은 말 좋은 표.. 2022. 1. 26.
박력있는 남자의 시대는 지났어 내가 하면 됨. 2022. 1. 26.
청소는 누가?!! 시킨다 80% 안시킨다 20%으로 맘먹고 있었는데 승리한 20% 2022. 1. 25.
마산물 잔뜩 먹고 나타난 남자 이것이 Masan 스타일? 2022. 1. 24.